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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65주년 6.25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투철한 국가관 및 확고한 안보관을 다지자

김천경찰서 보안계 경사 김홍주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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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되면 항상 잊혀지지 않고 생각나는 그림이 있는데 그건 6.25전쟁 당시 대동강 인도교 난간을 타고 남하하는 북한의 피난민들 사진이다.

이 사진을 촬영한 맥스 데스퍼 기자는 ‘내가 비록 전쟁에는 강해져
있지만, 이 철교를 타고 넘는 광경은 지금까지 내가 보아온 것들 가장 비참한 장면이었다’며, 6.25전쟁의 참혹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6월 25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민족의 분열과 대립을 심회시키남북한 분단을 가져온 그날의 포성은 멎었지만 6.25전쟁을 경험한 이의 가슴속에는 여전히 아물지 않은 깊은 상처가 남아 있다.

현재 남북한은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닌 휴전이 된 상태로 남아있으며 아직도 북한은 전 한반도 적화통일이라는 전략을 구사하면서 침략의 야욕을 드러나고 있다. 이런 현실에 처해있는 우리들에겐 무엇보다 확고한 안보관이 필요하다. 우리가 향유하고 있는 자유, 평화를 지속적으로 위협하는 북한, 그들의 실체를 명확히 인식하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에 철저한 대비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안함 피격, 연평도 무차별 포격사건, 북한의 핵실험 등을 통해 보더1950년 기습 남침했던 북한의 대남적화 전략은 연장선상에 있으며 전쟁의 위협은 계속되어지고 있는 것이다.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이 땅의 산하에는 6월이면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난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그리고 국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는 사실을 절대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물려받은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국을 후손에게 물려줄 사명도 아울러 가지고 있다. 또 다시 6.25전쟁과 같은 비극의 역사는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안타까운 것은 6.25전쟁이 차츰 잊혀져 가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우리사회 내부에서는 6.25전쟁이 북한의 남침에 의해 발발한 민족상잔의 비극임에도 통일전쟁이라며 주장하는 세력들이 6.25전쟁의 실체를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정권을 일방적으로 옹호하면서 남남갈등을 조장하는 등 분열적 형태를 서슴치 않고 다. 현시점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국가안보의 정립이 시급하다.

6.25전쟁이 발발한지 65년이 지났지만 한반도의 평화를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는 북한, 북의 적화통일 야욕은 6.25때나 지금이나 조금도 다르지 않다. 다가오는 6월 25일, 6.25의 정확한 의미를 되새기고 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한다. 또한 북의 급변사태와 도발대비하기 위해 자주국방을 준비해야 한다.

도발행위에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국방력과 국민들의 확고한 안보의지가 확립되어야 평화로우면서 크나큰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다. 6.25전쟁 65주년이 우리에게 주는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시 한번 국가관과 안보관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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