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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관광 문화 이대로 좋은가

노수천 구미노인대학장▪본지 편집위원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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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의 목적은 일상생활에서 쌓인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소를 축척함에 그 목적이 있다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의 경험하지 못했던 외부사회의 생활 문화와 자연을 감상하면서, 새로운 지식과 상식을 쌓으면서 즐겁고 유쾌한 여행으로 관광을 한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의 관광 문화는 80불 저소득 시대의 후진적 관광문화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에 아쉬움을 종종 가진다.

그동안 우리는 정치적, 경제적 악조건의 굴레에서 선진 관광문화로 벌달하지 못하고 침체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던 것이 이제 정치적 안정과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도시와 농촌에 사계절 구분없이 관광행렬이 끊이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간 우리는 한정된 여건 속에서 생활주변을 맴돌아 살아온지라 여건과 형편에 따라 국내외를 자유롭게 관광을 하는 것을 나무랄 수는 없다.

다만 성숙하고 건전한 관광문화가 이루어 졌으면 하는 것이 우리들의 바람이다.

고삐 풀린 송아지처럼 무질서 하고, 맹목적으로 날뛰는 관광은 관광이라기 보다는 먹고 놀자판 관광이라 해야 할 것이다.

관광 버스에 오르는 순간부터 돌아오는 순간까지 먹고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이 오늘날 우리 소득 수준에 맞는 문화 관광인가를 한번쯤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또한 한때 속된 말로 “묻지마 관광”으로, 아무런 목적도 조직체도 아니고, 친분도 없는 남남들이 모여 하루종일 춤추며 노래 부르며 즐기는 관광은, 세인들의 빈축을 사기에 마땅하다 할 것이다.

뿐만 아니고, 관광을 빙자한 조직체의 선전이나, 특정인들의 표를 의식한 관광이나 흥청망청하는 관광도 우리가 바라는 것은 분명 아니다.

이는 모두가 선량한 관광 문화를 훼손하고 자칫 저질 관광 문화로 변질될까 걱정스러운 것이다.

이제 우리는 국민소득 3만불시대 선진국 대열의 국민이다. 국민의 의식수준도 선진국민 수준에서 같이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우리와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 국민의 의식주와 생활수준은 우리에게는 반세기 앞서 있다는 것이 자타가 공인 한다니, 우리의 위치를 한번 뒤돌아 보아야 하지 않을까 한다.

또한 90년대 들어 외국관광 또한 이웃집 나들이 하듯한 외국 관광도 한번쯤 생각 해보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외국관광을 통하여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고 배워서 왔는지, 생활과 지혜에 무엇이 도움이 되었는가를 깊이 볼일이 아닐까 한다.

우리가 지금 흥청망청 춤판만 벌리고, 외유성 관광엔 몰두하고, 정쟁만을 일삼는 것을 보고 있을 국내외 정세인가를 국민적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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